밀양 향토기업 한국화이바 태풍 피해 과수원 복구작업 지원나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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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19-10-07 15:3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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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 밀양의 향토기업인 한국화이바가 제17호 태풍 ‘타파’에 따른 피해지역 지원 및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.


이번 태풍 ‘타파’는 피해 면적만 전국적으로 3249ha 이르며, 특히 경남 밀양의 사과·대추 등 다양한 농작물에 피해. 


과수원을 경영하고 있는 최윤현 씨(50·산내면 가인리)는 “22일 저녁 바람이 심하게 불어 1만5868㎡(4800평)에서 약 60%에 가까운 사과가 떨어져 손해가 이만저만 아니다” 며 막막한 심정을 토로.


이를 전해들은 한국화이바 임직원 15명은 지난 25일 경남 밀양 산내면에 위치한 과수농가를 찾아 피해 현장을 살피고, 농가경영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피해 과수의 낙과 정리 및 폐기처리하고 쓰러진 나무를 세우는 등의 복구작업을 위해 구슬땀.




출처 : 아투시티뉴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