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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재)밀양시민장학재단은 지난 12일 (주)한국화이바(대표 이진광)와 향토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 지원 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. 

한국화이바는 방산, 파이프 및 철도차량 부문을 주 사업으로 해 연구개발(R＆D)에 집중 투자하고 있고, 최첨단 복합소재제품 등을 생산. 

또 그린 뉴딜정책에 발맞춰 수소저장용기, 해상풍력, 수상태양광 구조체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추진.

한국화이바는 밀양시민장학재단이 2003년 설립되기 전에 기금 5000만원을 쾌척했고, 현재까지 총 1억3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.

출처 : 경남신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