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0억 규모 국가R&D 사업 선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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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4-08-28 15: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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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독점 항공기용 접착 소재 및 부품 국산화


복합소재 전문기업 스페이스프로(대표이사 최용균, 舊 한국화이바㈜)가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해외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항공기용 접착 소재 및 부품 제작 기술 국산화에 기여할 전망.


스페이스프로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인 ‘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(패키지형)’에 선정.


스페이스프로가 참여하는 연구과제는 ‘항공기 구조용 접착필름을 적용한 항공기 부품 개발 및 신뢰성 검증’으로, 현재 해외 선진사(Solvay, 3M 등)가 독점 중인 항공기용 접착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을 제작해 성능을 최종 검증하는 것이 목표.


스페이스프로는 해당 과제 중 국산화한 접착 소재를 적용한 무인기 부품의 설계 및 제작 연구 부분의 주관을 맡았다.


이번 사업에 △ECO융합섬유연구원 △한국소재융합연구원은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항공기용 접착 필름 및 항공기 부품 제조 공정 기술과 관련한 최적화 방안을 찾고, 신뢰성 평가 등을 진행.


스페이스프로가 개발하는 부품은 주력 품목인 무인기 외에도 드론에서부터 여객기, 도심교통항공(UAM) 등 미래형 모빌리티와 우주항공체 및 방산 분야, 나아가 수소·암모니아 운반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.


연구개발(R&D) 심사를 진행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(KEIT)도 이번 연구개발 사업에 대하여 관련 제품의 수입대체 효과와 원천기술 확보가 예상된다고 적시.


출처 : 신소재경제